경기도 가을 나들이 곤지암 화담숲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입니다.

지난 2006년 4월 조성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약 1,355,371m2 (약41만평)에 조성되었습니다.

정식 개원은 2013년으로 17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000여종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화담숲은 관람객이 산책을 하며 식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원지형을 토대로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산책로를

배치한 수목원입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소나무 정원은 1300여 그루의 명품 소나무가 어우러져 이루고 있는 숲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은 타 식물원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여름밤 반딧불이 관찰체험은 어릴적 동심의 세계로 관람객을 안내합니다.

화담숲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약속의 다리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인공폭포와 소공원 모습입니다.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와 함께 느끼는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늘로 높이 뻗은 자작나무가 우거진 자작나무숲의 모습입니다.

10월에 화담숲 단풍전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가을단풍명소로 잘 알려줘 10월12일 ~ 11월 3일 주말에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평일은 예약없이 들어갈수 있지만 주말에 많이들 움직이시기에 아래 홈페이지 주소 남겨놓았으니

먼저 사전예약을 하시고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https://www.hwadamsup.com/reservation/guide.do

예약을 하셨다면 위사진에 보이는 무인 발권기에서 입장권을 받아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관람시간은 주중 09시 ~ 17시

주말 07시30분 ~ 17시 입니다.

이용요금은 일반은 10000원

어린이는 6000원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시 1인당 1000원 할인이 되니 체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와 물을 테마로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민물고기 생태관입니다.

천연 기념물인 황쏘가리와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쉬리, 버들치 등 국내 희귀 민물고기

40여종 8000마리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유리온실과 야외 정원을 통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인 곤충 생태관입니다.

특히 이 두곳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자녀와 함께 오면 단풍을 즐기기에 좀더 편하고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곤지암 화담숲을 소개해보았습니다.

가을 단풍절정인 10월 중순에 멀지 않은 가까운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으로 나들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